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입니다.

너무 잘한 선택이 가정 분위기 Up
제목 너무 잘한 선택이 가정 분위기 Up
작성자 박무수 (ip:)
  • 작성일 2014-11-22 07:25:4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648
  • 평점 0점

키가 아주 훤칠한 본부장님이라던가? 부사장이라카던가? 확실히는 잘 모르겠는데 나이든 우리들한테도 알아듣기 쉽게 그리고 우리네 건강을 엄청 걱정해 주듯 호소하는 열정적인 강의를 너무나 잘 하셔서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선택을 하였답니다.

이 물건을 우리 주인이 알면 뭘 또 이런 걸 사오나?할까봐 몰래몰래 갖고 들어와 포장을 얼른 뜯고 설치를 한 후 그냥 틀어놓았답니다.

 

조금 늦게 귀가한 주인이

"어! 오늘 우리집에 무슨 상큼한 향수를 뿌렸나? 뭔가 좀 요상하네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

난 능청스럽게 "뭐가예 이 양반이 술 한잔 하고 왔어요? 아니면 이쁜 여자 궁둥이를 만지고 왔어요."라고 하니

"아닌데 하이턴 뭔가가 있어. 아주 상쾌한데" 거 참 이상하게 기분이 좋구먼."

 

이때다싶어 장식장 위를 쳐다보라고 했더니 이게 뭐꼬?

바로 이때다 싶어 이것땜에 당신이 기분이 좋은 거예요? 그게 뭔데? 음이온발생기라는건데 오늘은 이 정도지만예 몇 날을 두고 보입시다. 내가 사온게 얼마나 신기한지 한번 보여 줄께요?"

그래 함 두고보자 라고하며 저녁식사를 하고 10시경 잠자리에 들었지요?

 

근데 세상에나만상에나 3시쯤 되었는데 사람이 화장실 가는 줄 알았더니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불렀죠. 뭐하세요?라고 했더니 거실에 그냥 누워있다네요.

이 시간에 왜 그길? 그냥 한번 와 보았더니 이상하게 코가 시원하고 머리도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네요.

 

우리집 주인 하는 말이 "요거 참 요상하네 덩치도 쪼그만한게 이렇게 넓은 거실을!

니는 어디서 온 물건인고?'라며 혼자 중얼거리길래 나는 얼른 우리 주인한테 귓속말로 ''난 산들바람이라예'" 라고 하며 한바탕 웃고는 침구를 거실로 옮겼지뭐예요.

 

하루 써본 사람으로써 이렇게 효능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산들바람이 우리 집에 신바람을 불러와 주네요.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들어준 산들바람 대표자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설명을 잘 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곧 아들네 딸네도 한세트씩 보내주려한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